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농구 인삼공사, 오용준 영입…김종근은 전자랜드에 양도

프로농구 2016-2017시즌 챔피언 안양 KGC 인삼공사가 서울 SK로부터 포워드 오용준을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재협상 끝에 원소속 구단 SK와 계약 기간 1년, 보수총액 6,500만 원에 도장을 찍은 오용준은, 곧바로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오용준을 영입한 인삼공사는 가드 김종근을 무상 트레이드로 인천 전자랜드에 내줬습니다.

인삼공사는 "단신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의 재계약으로 인한 팀 내 포지션 중복 문제 해결을 위해 김종근을 조건 없이 양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