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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우루과이·잉글랜드·잠비아, 8강 진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우루과이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후반 5분에 나온 니콜라스 데라크루스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루과이는 우리나라를 16강에서 꺾은 포르투갈과 오는 일요일 8강에서 격돌합니다.

반면 16강에 올랐던 아시아 3개국 중 마지막으로 남았던 사우디는 일본과 우리나라에 이어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우리를 꺾고 A조 1위로 16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아데몰라 루크먼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코스타리카에 2대 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잠비아는 독일과 연장 혈투 끝에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고 사상 첫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연장 후반 2분 셰미 마옘베가 결승골을 넣어 기나긴 연장 혈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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