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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15명 연기 흡입

31일 오전 8시 54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나머지 근로자 70여명은 대피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불은 지하주차장에 있던 건축자재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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