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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 대통령-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내달 2일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청와대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반 전 총장이 '새 정부 외교에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로 말한 만큼 귀국하면 그런 말씀을 나누고자 만나게 돼 있는 건 맞다"고 말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앞서 지난 18일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저도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서 조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그런 필요성을 느끼는 시점이니 반 전 총장이 들어오신 기회에 만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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