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은 전사자를 추모하는 '메모리얼 데이'로, 우리나라의 현충일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엄숙한 추모일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어울리지 않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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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아침, 이방카의 SNS에는 '샴페인을 들어라. 3일 연휴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몰장병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린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입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0530/201053739_1280.jpg)
한편 미국의 많은 정치인과 공인들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개인 SNS 나라를 지킨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남겼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트위터 Ivanka Trump HQ, Donald J. Trump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