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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올라가지 못한 결승에 가길"…U-20 대표팀을 향한 선배들의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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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예선 카타르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16강을 준비하는 U-20 대표팀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2009년 U-20 월드컵 당시 주장을 맡았던 구자철은 “한국축구가 결승전에 올라간 적이 없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선배들 그 누구도 하지 못한 것을, 결승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한  손흥민은 “지금의 '헝그리 정신'을 갖고 경기장에서 또 밖에서 훈련할 때마다 잘한다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창창할 것 같다”며 조언을 했습니다. 대표팀 주장인 기성용은 “한국축구를 위해서 최대한 더 멀리멀리 갔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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