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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트리플A 14번째 2루타…타율 0.28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는 황재균이 트리플A에서 14번째 2루타를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애리조나 산하 리노 에이서즈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황재균의 트리플A 타율은 2할 8푼 1리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2회 유격수 땅볼, 5회 삼진, 7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황재균은 마지막 타석인 8회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팀이 6대 3으로 끌려가던 가운데 투아웃 2루에서 타석에 선 황재균은 중견수 쪽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트리플A 30타점째를 수확했습니다.

하지만 후속 타자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황재균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팀은 6대 5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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