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부경찰서는 32살 A 씨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8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해 200만 원 정도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새벽 1시 40분쯤에도 경기 수원시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하고 15만 원 정도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PC방이나 찜질방을 전전하다 돈이 떨어져 강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0시쯤 A 씨를 긴급체포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