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의 한 낚시터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어제(28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 양주의 한 하천에서 71살 안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안 씨에 대한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안 씨는 하천 주변에 홀로 낚시를 하러 왔다가 밤 늦게 실족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