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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사커' 프랑스 3연승 질주…16강 진출 팀 모두 확정

<앵커>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는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프랑스는 간판 골잡이 오귀스탕 등 주축 선수들을 빼고도 뉴질랜드를 압도했습니다.

전반 22분, 생 막시맹이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생 막시맹이 37분에 또 한 골을 뽑았는데 마치 크로스 같은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2대 0으로 이겨 3연승을 달리며 9득점-무실점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16강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아시아 다섯 팀 중에서는 우리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에 올랐고 유럽 다섯팀은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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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30일) 포르투갈과 16강전을 치르는 우리 대표팀은 결전지인 천안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하며 필승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신태용/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 : 선수들 지금 분위기 좋고요. 부상자 한 명 없이 지금 활기차게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원하는 승리를 가져올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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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E1 채리티 오픈에서 투어 3년 차 이지현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신애는 파 5홀에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그림 같은 샷 이글을 기록하고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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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이동국이 어린 꿈나무들을 만나 축구 기술을 가르쳐주고 경기 심판도 봐주면서 멋진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이승환,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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