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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시즌 '2개 대회 초청'

피겨 차준환,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시즌 '2개 대회 초청'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차준환(휘문고)이 2017-2018 시즌 국제빙상경기(ISU)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여자 싱글의 최다빈(수리고)과 박소연(단국대)도 2개 대회에 참가합니다.

ISU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7-2018시즌 남녀 시니어 그랑프리 배정 결과에 따르면 차준환은 오는 10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차 대회와 11월 미국에서 예정된 6차 대회에 초청됐습니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2개 대회 우승에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로 화려하게 '주니어 무대'를 졸업한 차준환은 평창 올림픽 시즌을 맞아 훈련 근거지인 캐나다에서 시니어 데뷔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최다빈과 '맏언니' 박소연이 나란히 2개 대회에 초청됐습니다.

김나현(과천고)도 1개 대회에 나서게 되면서 한국은 총 3명의 여자 선수가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나서게 됐습니다.

최다빈은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3차 대회와 6차 대회에 출전합니다.

박소연은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예정된 1차 대회와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4차 대회에 나섭니다.

김나현 2차 대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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