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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재산 알리기 노력에 계좌당 19만 원 찾아갔다

휴면재산 알리기 노력에 계좌당 19만 원 찾아갔다
금융회사 계좌에 잠자고 있다가 지난 1년 7개월간 찾아간 휴면금융재산이 모두 1조 2천4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 6월 금융당국이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실적입니다.

대책 발표 이후 지난 1월 말까지 계좌 기준으로 642만 명이 환급을 받았으며, 계좌당 19만 4천 원꼴입니다.

휴면금융재산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금 등 청구 방법을 잘 모르거나 보장에 가입된 지도 잘 몰라 청구하지 않은 장기보험금도 35만 명이 모두 916억을 찾아갔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최근 주소지 정보를 받아 휴면금융재산을 보유한 모든 소비자에게 내역을 통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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