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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수원 꺾고 선두 탈환…강원은 포항 제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이 수원을 누르고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전북은 전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김신욱의 선제 헤딩골과 장윤호의 추가골을 앞세워 수원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7승 4무 2패로 승점 25를 기록한 전북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제주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1주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반면, 전북의 벽에 막힌 수원은 5승 5무 3패, 승점 20이 되면서 6위에 머물렀습니다.

5위 강원은 3위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김오규와 디에고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양동현이 한 골을 만회한 포항의 추격을 2대 1로 따돌렸습니다.

강원은 4연승을 달린 반면, 3연승 중이던 포항은 강원에 발목을 잡혀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서울과 울산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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