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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앵커>

주말에 볼 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 조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전설적인 해적 선장 잭 스패로우가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와 사투를 벌입니다.

'캐리비언의 해적'이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대규모 해상 전투 장면과 화려한 추격전이 이어지며 이번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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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입니다']

[제게 맡겨 주십시오! 반드시 전국을 설득해내겠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지난 2002년 새천년민주당 경선 과정을 담았는데, 고인의 가장 화려했던 시간과 슬픈 이별의 이야기가 교차합니다.

[이창재/'노무현입니다' 감독 : 영화에서는 '정치인 노무현'의 공과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인간 노무현'이 보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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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민족의 슬픈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영화 '고려 아리랑'이 개봉됐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한인들을 위로해 온 '고려극장'을 무대로 그 곳의 디바였던 두 사람, 방타마라와 이함덕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김소영/'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감독 : 노래·시, 이런 예술적인 울림도 느껴보시고, 고려인특별법 개정하는 데 많은 힘 보태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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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일대/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오늘 개막]

전 세계 재즈 팬들의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오늘(27일)과 내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다이안 리브스와 혼네, 우리나라에선 자이언티, 로이킴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참가해 연주 솜씨를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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