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은 이화여대가 새로운 총장을 맞았습니다. 최 씨 딸 정유라 씨의 특혜입학 의혹은 물론, 그 1년 전에 불거졌던 이화여대의 미래라이프 대학원(평생교육원)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 때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변했던 교수입니다.
지난해 말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과정에서는 한 학생이 보내온 메시지 내용을 듣고, 경찰이 이화여대에 진입하는 동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김혜숙 신임 이화여대 총장이 밝히는 청사진, 새 총장을 맞는 학생들의 기대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모아봤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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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