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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처음 만난 트럼프와 마크롱…둘의 '악수'에 담긴 의미는?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악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만남이 화제입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를 앞두고 두 정상이 처음 만났는데요, 이때 나눈 악수가 눈길을 모은 겁니다.

덕담을 건넨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마크롱 대통령은 손을 맞잡아 아래위로 크게 흔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만 손을 놓으려고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다시 한번 강하게 움켜쥡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외국 정상과의 만남에서 '악수 외교'를 선보여 왔는데요, 상대에 따라 악수를 거절하거나, 손등을 얹어 쓰다듬거나, 혹은 강하게 잡아당기며 '기 싸움'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마크롱 대통령이 팔씨름에 가까운 악수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신흥 약력 왕'으로 떠오른 겁니다.

누리꾼들은 '실제 악수는 6초인데 현장에서는 6년처럼 느껴졌겠지', '뭔 악수를 저렇게 피곤하게 한다냐… 보는 내가 다 기 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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