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다이아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다이아는 복무 중인 의무경찰에게 새로 나온 앨범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이아의 한 멤버가 "군 복무 기간이 가장 오래 남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겠다"라는 말을 하자, 군 장병들은 "최승현!"이라는 이름을 연발했습니다.
다이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의경의 정체는 바로 빅뱅의 탑이었습니다.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대체 군 복무 중인 탑이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다이아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던 겁니다.
탑은 쑥스러워하면서 다이아의 사인 CD를 선물 받고 멤버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뒤 무대를 내려갔습니다.
이 영상은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영상을 올린 지 하루만인 오늘(26일) 약 2만 개의 공유를 기록하며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구성 : 신유라 인턴, 사진 출처 : 네이버 V LIVE 캡처)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