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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PO 최다득점 달성…조던 넘고 파이널 진출

미국프로농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플레이오프 최다득점 기록을 깼습니다.

제임스는 오늘(26일) 동부콘퍼런스 결승 5차전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에서 35점을 올리며 135대 10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록은 3쿼터에 세웠습니다.

100 대 71에서 3점슛을 터뜨려 조던이 갖고 있던 역대 플레이오프 개인 통산 최다 득점(5987점)을 갈아치웠습니다.

제임스는 3쿼터까지 5995점을 넣었고, 점수 차가 35점으로 벌어지자 4쿼터에는 뛰지 않았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서부콘퍼런스에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해,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는 3년 연속 우승컵을 두고 싸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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