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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이런 분 흔치 않아"…1억 돌려준 '선행'에 대한 경찰의 반응은?

자활센터 택배 일로 한 달에 버는 80만 원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으로 두 딸을 키우는 50대 우영춘씨. 길거리에서 주운 1억 1천 5백만 원짜리 수표를 주인 찾아달라고 경찰서에 갖다 줬습니다. 이 돈을 잃어버렸던 분은 당연히 감사의 뜻을 표하려 했지만,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돈 액수 최대 20%의 보상금은 받지 않았고, 주머니에 넣어준 5만 원조차 경찰관들 수고하신다고 음료수를 사서 돌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착한 일 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사례 보고 한 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경찰관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전화로 인터뷰했습니다. 요즘 정말 찾아보기 힘든 분이라는 마지막 말에 울림이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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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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