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클로징] "구의역에 놓인 국화꽃…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국화꽃이 다시 놓였습니다.

컵라면 먹을 시간도 없이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김 모 군이 숨진 지 이제 사흘 뒤면 꼭 1년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사망률은 유럽연합보다 5배 가까이 높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구의역 사고 이후 하청업체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목소리가 컸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의 김 군은 없어야겠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