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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술판' 고위공무원 15명 엄중조치 할 것"

인사혁신처는 5·18 기념식 날 관광지에서 술판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장급 고위공무원 15명에 대해 진상을 조사한 뒤 엄중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처는 이들이 관광지에서 술자리를 갖기 위해 해경 경비함정까지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인재원 교육생 신분으로, 5.18 기념식이 열린 지난 5월 18일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를 방문해 술자리를 가진 걸로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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