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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 선정…지원금 받는다

한국 테니스의 신성 이덕희가 국제테니스연맹이 수여하는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은 오늘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 우리 돈 7억 3천만 원을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기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합니다.

14명 중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 5천 달러씩 지원받습니다.

세계 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 크리스티안 가린, 엘리아스 이메르, 로이드 해리스, 호세 스테이덤, 주라베크 카리모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덕희는 지난 22일 개막한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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