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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장악한 이승우…머리에 새긴 'SW' 뜻은?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팀 에이스 이승우 선수가 옆머리에 새긴 문구가 연일 화제입니다.

'SW'와 'V'의 의미, 직접 확인해 보시죠.

이승우 선수는 '리틀 메시'라는 별명답게 그라운드를 맘껏 휘저었습니다.

폭발적인 돌파로 수비 숲 뚫고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세리머니도 정말 흥이 넘치는데요, 이번에는 절묘한 침투 패스로 임민혁의 쐐기 골까지 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앞서 이승우 선수는 개막을 앞두고 머리 옆부분을 시원하게 자른 뒤 헤어 밴드를 착용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기니전 승리 후 옆머리에 새긴 영어 문자 'SW'와 'V'의 의미를 자신 있게 공개했습니다.

[이승우 선수 : 식스 윈을 해서 여섯 번 이기고 결승전까지 가겠다는 그런 의미고, 또 제 이름도 담겨 있는 그런 메시지이고, V는 승리의 V입니다.]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이승우 선수, 내일(23일) 아르헨티나와 2차전에서 2연승을 이끌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D조에서는 일본이 남아공에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월드컵 최연소 출전자인 16살 축구 천재 구보가 역전 결승 골을 도왔습니다.

우루과이는 아마랄의 프리킥 결승 골로 이탈리아를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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