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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하청 대리점 직원 5천200여명 정규직화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를 신설해 하청 대리점 직원 5천200여 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설치 등 위탁 업무를 하는 103개 홈센터 직원 5200여명을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 초 자본금 460억원 규모의 자회사를 100% 지분 투자를 통해 설립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7월부터 업무위탁 계약이 종료되는 홈센터 직원부터 자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해 2018년 7월까지 모든 홈센터 직원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또 자회사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점진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대고객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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