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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객실 1차 수색 막바지…13개 구역 중 9개 마무리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골이 잇따라 발견된 4층 객실에 대한 1차 수색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1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모두 13개의 공간으로 구분된 4층에서 9개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4층 나머지 구역인 중앙부 객실과 선미 다인실 수색도 각각 58%, 89%의 공정률을 달성했습니다.

본부는 이달 말까지 1차 수색이 마무리되면 보완 수색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 수중수색도 마무리 절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수중수색팀은 해저에 설치된 사각 펜스 테두리 주변 18개 구역 가운데 15개 구역에 대한 수색을 마쳤습니다.

수색팀은 펜스 테두리 주변 수색을 마치면 내일쯤 수중음파탐지기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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