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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U-20 공격수 마르티네스, 훈련 복귀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싱)가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오늘(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대표팀 훈련에 얼굴 보호대를 쓰고 참여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코치진과 가볍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몸을 풀었고, 동료들이 연습경기를 하는 동안 운동장 한쪽에서 슈팅 연습에 주력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남미지역 예선에서 5골을 넣어 팀 동료 마르셀로 토레스(보카)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아르헨티나의 주 득점원입니다.

지난 14일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다 얼굴과 목 부위를 다쳤는데, 어제 병원에서 훈련을 계속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고 또 다른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A조에 포함된 아르헨티나는 다음 주 화요일 한국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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