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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하소연 "나보다 언론에 억울한 정치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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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7일) 참석한 미 해안경비사관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대표로부터 '검' 한 자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때 자리에 함께한 존 캘리 국토안보부 장관이 트럼프에게 "이 검을 언론에 사용하라"고 이야기하는 영상이 포착됐습니다. 트럼프가 검을 선물 받기 바로 전에 한 졸업식 연설에서 "언론에게서 나보다 더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정치인은 없었다"고 말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연방수사국(FBI) 수사 개입 논란, FBI 제임스 코미 국장 해임, 러시아에 IS 관련 기밀 유출 의혹 등 계속되는 스캔들로 탄핵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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