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견인비 과다청구해 보험금 타낸 견인업자 20명 적발

대구 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가 난 차량의 견인비를 부풀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견인업자 41살 A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단순 사고차량을 견인하면서 구난 장비를 쓴 것처럼 속여 보험회사에서 174회에 걸쳐 보험금 3천366만원을 타낸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은 보험사 직원이 사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