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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정보위 '태풍의 눈' 코미에 청문회 공개 증언 촉구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가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에게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리처드 버 상원 정보위원장과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마크 워너 상원의원은 코미 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공개 청문회 출석과 상원 지도부와의 비공개 면담 요구에 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워너 의원은 기자들에게 "코미 전 국장에게 서한을 보냈으나 아직 답장을 받지는 못했다"면서 "그가 우리의 출석 요청을 받아들이길 바라며, 그렇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정보위는 앞서 지난주 코미 국장에게 비공개 증언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코미 전 국장은 비공개가 아닌 공개 증언을 원한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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