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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8뉴스] 떠나는 핵심 측근…文 대통령 '탕평인사'에 담긴 뜻은?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떠나는 '핵심 측근'…文 대통령 '탕평인사']

"곁을 내줘야 새 사람이 오는 세상의 이치에 순응하고자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양정철 전 비서관이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보낸 메시지입니다.

이른바 '3철' 중 하나였던 측근이죠.

해외로 떠나는 양 전 비서관은 물론 핵심 참모 최재성 전 의원도 2선 후퇴를 선언했습니다.

"자신은 권력을 만들 때 적합한 사람이지 운용할 때는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측근들이 비켜선 자리엔 비문 인사들이 발탁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이 된 박수현 전 의원은 당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변인 역할을 했던 안 지사의 최측근입니다.

오늘(16일) <8시 뉴스>는 탕평인사를 이어가고 있는 문 대통령의 인선에 담긴 뜻을 자세히 짚어봅니다.

["사이버 공격 배후에 북한"…근거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사상 최대의 사이버 공격의 배후엔 북한이 있다." 미국 보안업체와 구글 연구원 등 주로 해외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장입니다.

근거는 이번 사이버 공격에 사용한 악성코드의 초기 버전이 지난 2014년 소니픽처스를 공격했던 것과 비슷하다는 건데요, 당시 소니는 북한 김정은을 풍자하는 영화를 만들었다가 해킹을 당했죠.

북한 배후설,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지 따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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