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닷새간 '제29회 중소기업주간' 행사 개최

[경제 365]

오늘(15일)부터 닷새간 전국에서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개최됩니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과 새 정부 정책 방향 등 7개 주제에 걸쳐서 120여 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등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운영해 왔고, 2011년부터는 법으로 명문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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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공사를 찾아서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중앙정부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과 부설기관 355곳의 비정규직 종사자는 14만 4천2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직원 42만 9천400여 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협력사 직원을 고려한 사실상 비정규직 비율이 50%가 넘는 곳은 89곳으로 전체의 2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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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동산 중개 앱의 '허위 매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게 되면 앱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직방, 다방, 방콜 등 3개 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불공정 약관 조항의 시정을 명령했습니다.

앞으로 이들 업체는 신고받은 허위 매물에 대해서는 반드시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고, 업체의 실수나 고의로 인해 허위매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배상 등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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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대표 세단 모델인 K시리즈가 2009년 출시 이후 8년 만에 글로벌 누적 500만 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최고 인기 모델은 K5로 지금까지 193만 대가 팔렸습니다.

K5는 2010년과 2016년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는 등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