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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단체, 내일 마지막 '대한문 태극기집회'

친박단체, 내일 마지막 '대한문 태극기집회'
친박단체인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내일 마지막 '대한문 태극기집회'를 연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저항본부는 박사모 인터넷 카페에 공지 글을 올려 내일(1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문 앞에서 '제7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대선을 치르면서 태극기가 둘로 나뉘고 말았다"며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집회가 '태극기여 하나로, 다시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저항본부가 대한문 앞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집회가 될 전망입니다.

국민저항본부는 지난해 11월 19일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민국 헌법 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첫 집회를 연 이후 매 주말 대한문 앞과 코엑스 앞 등 도심에서 집회를 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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