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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인터넷으로 한다…세종시부터 개시

세종시에서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자동차를 등록하고, 번호판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세종시가 처음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등록서비스를 10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자동차등록을 하려는 민원인은 조치원청사(민원과 자동차등록담당)에 갈 필요 없이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에 접속해 신규등록, 이전등록(개인), 말소등록(폐차·도난), 저당권설정, 대표소유자 변경등록(대표자)을 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자동차등록은 대표적인 국민생활형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세종시 자동차온라인등록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른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온라인등록 첫 번째 고객인 세종시 주민 이상호씨에게 선물증정 이벤트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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