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총은 모두 3월? 특정 기간 쏠림 현상 심화

[경제 365]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3월 하순에 개최한 12월 결산법인이 전체의 86%에 달하는 등 특정 기간 '쏠림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정기주총 개최율은 2015년에 68%, 지난해 76%를 보였는데, 올해 더 높아졌습니다.

특히 3월 24일에는 전체의 45%에 달하는 923개사가 정기주총을 열었습니다.

상장사의 정기 주총이 특정 날짜나 기간에 몰리는 현상은 소액주주의 주총 참여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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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어지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엔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콘센트를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신축되는 500가구 이상 주택단지 주차장에 전체 주차 대수의 2% 이상 전기차 충전용 콘센트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는 이동형 충전기가 있으면 220V의 일반 콘센트를 통해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데, 주차장에 콘센트가 부족해 충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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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하루 평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시간이 3시간을 훌쩍 넘겨서 주요 9개국 중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9개국의 모바일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 사용자의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약 200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사용시간이 많은 나라는 브라질과 멕시코, 일본 등이었습니다.

한국 사용자는 앱 이용 시간의 25%를 게임에 써서 게임 앱 이용 시간이 조사 대상국 중 가장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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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이 지난해 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은 6천1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 때 6천370원보다 줄었습니다.

편의점 등에서 사 온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은 작년 6%보다 3.7% 포인트 늘어서 10명 중 1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