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클릭] 한 건물서 대통령 두 명 배출…'명당' 사무실 화제

대통령을 두 명이나 배출한 이른바 '명당' 건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명당'입니다.

1990년대에 촬영된 사진인데요, 사진 속 낡은 건물에는 변호사 간판 7개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위에서 2번째 간판에는 '변호사 문재인', 맨 아래 간판에는 '변호사 노무현'이 적혀 있습니다.

부산시 서구 부민동에 위치한 옛 건물로, 30여 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함께 쓰던 사무실 외관 모습입니다. 한 건물에서 대한민국 16대 대통령과 19대 대통령이 모두 탄생한 셈입니다.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변호사 정재성' 간판도 눈에 띄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최고 아웃풋 건물' '이제 수험생 합격기도는 저곳으로 가야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