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현아 "섹시한 이미지 바꾸고 싶은 생각? 전혀 없다"

현아 "섹시한 이미지 바꾸고 싶은 생각? 전혀 없다"
현아가 포미닛 해체 후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과 함께 트리플H라는 그룹으로 돌아왔다.

트리플H는 10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현아를 떠올리면 ‘섹시하다’라는 말이 연관어처럼 따라붙는다. 혹시 섹시하다라는 이미지에서 변신을 하고 싶으냐는 물음에 현아는 “절대 (그런 생각)없다”라고 단번에 답을 했다.

현아는 “전혀 없다. 이번에 트리플H로 활동하며 볼터치를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지금까지 볼터치를 해볼 일이 한 번도 없었다. 팀에 있을 때도 걸크러시를 연출하고 솔로로서도 여가수의 섹시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조금 더 자유롭게 웃을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서 열심히 웃고 있다. 내게는 재미있는 도전이다. 이렇게 도전을 하고는 있지만 어떤 여자가 섹시하다고 하는데 싫을 수 있겠느냐. 10년 동안 만들어온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말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섹시한 게 싫다면 지금까지 그런 모습으로 활동하지 못했을 것이다.(웃음) 꾸준히 좋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고 간간히 이런 기회가 되면 프레시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밝혔다.

트러블H는 ‘365프레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