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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박선주 "저작권료, 1년 최대 3억까지"…강레오 "본적 없다"

백년손님 박선주 "저작권료, 1년 최대 3억까지"…강레오 "본적 없다"
‘자기야-백년손님’ 박선주와 셰프 강레오 부부가 6년 차 결혼 생활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녹화에서 박선주는 “저작권료가 1년에 최대 3억까지 들어온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까지 들어온다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함께 출연한 문제사위 성대현, 김환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강레오는 “본 적도 없는 돈이다. 모든 것은 딸 에이미에게 가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강레오가 자신은 저작권료의 관리자일 뿐 딸 에이미에게 모든 권리가 있다고 밝히자 패널들은 딸 에이미를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선주 강레오 셰프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사랑꾼 부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선주는 “평소엔 말투가 세지만 남편 앞에서는 다정하고 여성스러워진다”며 남편 앞에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다. 강레오도 “아내가 귀여워서 결혼했다”, “집에 있으면 토끼 같다”며 애처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후 이어지는 거침없는 토크에 강레오는 ‘백년손님’에 혼자 출연했을 때와는 다르게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이들이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11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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