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전국적으로 300만표를 얻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11시 22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23.6%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전북에서 63.2%를, 광주에서 58.0%, 전남에서 57.6%를 각각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 수는 4천247만9710명입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23.6%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 34.1%, 강원·제주 29.1%, 호남 25.7%, 충청 24.5%, 그리고 부산·경남 23.2% 순입니다. 반면 권역 중에 서울은 16.8%로 저조한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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