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대선 출구조사] 문재인, 수도권서 압도...홍준표는 3위로 밀려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의 대선 출구조사 결과 서울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2.8,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8.9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기에서는 문재인 42.7, 안철수 23.3 홍준표 19.9퍼센트 인천에서는 문재인 42.7, 안철수 24.6 홍준표 18.5%를 얻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방송 3사의 의뢰에 따라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 리서치앤리서치 3개 여론조사기관이 오늘(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됐습니다.

응답자 수는 9만 9천명이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0.8%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S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