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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번 선거는 체제 선택하는 전쟁…국민 심판 기다릴 것"

홍준표 "이번 선거는 체제 선택하는 전쟁…국민 심판 기다릴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한 달 동안 내 모든 것을 걸고 국민 앞에 공개해서 심판을 받게 했다며 이제 국민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 오전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서울 송파문화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친북 좌파 정권을 국민이 수용할 건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부를 선택할 건지, 체제 선택의 전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홍 후보는 집권하게 되면 조속히 신정부를 구성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를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어 나라 전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취임식 없이 바로 국내 정치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은 8·15 때 광화문에서 하겠다고 홍 후보는 약속했습니다.

홍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의 혼란을 종식하고 이 땅의 미래를 결정할 대선이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 장남 정석 씨와 함께 경남 창녕에 있는 조부와 부친, 모친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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