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위험한 런닝마블' 특집으로 꾸며져 '앗싸 관광권'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위험한 런닝마블 2탄'에서 한 팀이 된 하하, 이광수, 전소민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차로 이동했습니다.
이광수도 "난 데스노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런닝맨' 초능력 특집 편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전소민은 "나도 데스노트가 있다"며 "난 살생부가 있다. 실제로 집에 존재한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전소민이 "초등학교 때부터 적었다"며 "이름과 생년월일, 혈액형, 언제 무슨 짓을 했는지 등이 적혀 있다"고 진지하게 설명하자, 하하와 이광수는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유쾌하고 엉뚱한 전소민의 4차원 매력이 '런닝맨'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어디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획 : 장안나,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SBS 뉴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