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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도심 바로 앞까지 번졌던 강원도 강릉 산불은 현재 큰 불길이 잡혔지만, 삼척에선 여전히 진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과 삼척을 휩쓴 불로 이미 민가 수십 채가 불에 탔습니다.
▶ 삼척 32시간 넘게 화마와 사투…강풍 때문에 진화 어려움
▶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집…잿더미로 변한 모습에 터진 눈물

2. 산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순간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었습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이 지역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 강원 대형 산불, 왜 봄에 반복?…강풍이 불쏘시개 역할

3.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산불은 20시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습니다. 축구장 18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고, 60대 등산객이 불길을 피하려다 발을 헛디뎌 숨지는 등 모두 세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 상주 산불, 축구장 18개 면적 소실…1명 사망·2명 부상

4. 대선 후보들도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본인 또는 가족이 강원도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했습니다. 대선을 이틀 앞두고, 주요 후보들은 지지층을 결집하며 부동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문재인 "집권 뒤 제대로 개혁하려면 50% 넘는 지지 필요"
▶ 고향 경남 찾아간 홍준표, 결집 호소…"민심은 홍심이다"
▶ 안철수, 나흘째 뚜벅이 유세…"바닥 민심 완전히 살아나"
▶ 유승민 "'유승민 태풍' 분다"…심상정 "내 표는 일석삼조"

5. 이번 대선 투표용지의 길이는 28.5cm로 역대 가장 깁니다. 기표란도 좁아져서 잘못 표기할 가능성이 커졌는데, 잘못 기표했더라도 투표용지는 교환할 수 없습니다.
▶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6. 초미세먼지는 야외에선 물론 집에서 요리할 때도 발생해 건강을 위협합니다. 그런데 주방에 설치된 환풍기가 이런 초미세먼지를 없애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 초미세먼지 못 잡는 주방 환풍기…아파트 설계구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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