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원조 꽃미남' 김원준, 20년 만에 치마 둘렀다

'원조 꽃미남' 김원준, 20년 만에 치마 둘렀다
90년대 최고의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20년 만에 치마를 둘렀다.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서 '너 없는 동안' 콜라보 무대를 위해 랩 스커트를 다시 입은 것.

김원준의 치마패션은 당시 박진영의 ‘비닐 바지’와 함께 90년대를 휩쓸었던 파격 패션 중 하나로 김원준의 트레이드마크다. '방부제 미모'도 모자라 치마까지 두른 김원준의 모습에 녹화장의 소년 팬들은 열광했고, 함께 무대에 오른 딘딘도 합세해 90년대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이밖에 이재훈의 ‘애상’ 1:3 대결도 함께 펼쳐진다. IMF로 전 국민이 힘들어하던 시절, 80만장을 기록하며 당시의 ‘국민 위로송’이었던 애상은 ‘판타스틱 듀오2’에서 ‘2017년 버전’으로 재탄생되어 이 시대의 젊음들을 위로하는 곡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90년대 추억으로 물들여질 '판타스틱 듀오2'는 7일(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