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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조1천억 달러 규모 지출예산안 서명

1조 1천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정부의 올 회계연도 지출예산안이 의화와 행정부의 승인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월 30일까지 연방정부가 사용할 지출예산안에 서명했다고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상원은 의회의 심의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예산안을 의결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피했습니다.

여야 합의로 마련된 예산안에는 방위비와 국경 안보 항목이 증액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국경 장벽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이 반대하는 '오바마케어' 관련 예산도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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