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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해역서 34cm 뼛조각 발견…"사람 정강이뼈" 추정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5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을 수중수색 중이던 잠수부가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뼈 한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원은 길이 34㎝의 이 뼈가 사람의 정강이뼈일 가능성을 육안으로 확인한 상태입니다.

국과수는 앞으로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인데, 검사 결과는 한 달 뒤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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