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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타워크레인 사고 희생자 빈소서 무릎 꿇은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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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어제(4일), 거제시 거붕백병원 장례식장을 찾아서 거제 삼성중공업 타워크레인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심 후보는 먼저 빈소에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끌어안거나 무릎을 꿇고 앉아서 위로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렇게 큰 사고가 났는데, 삼성중공업이 뒤로 빠지고 하청업체에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산재사망사고로 죽는 노동자들이 제일 많은데, 이제는 이런 죽음의 행렬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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