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빅뱅 집에 있어요?"…빅뱅이 너무 보고 싶은 4살 소녀팬

빅뱅의 4살짜리 소녀팬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빅뱅을 찾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MyKoreanHusband'라는 유튜브 계정에 어린 소녀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소녀는 YG 사옥에 다가가 경비원에게 "오늘 빅뱅 있어요?"라며 수줍게 물었지만, 빅뱅이 없다는 대답을 듣고 곧 슬픈 표정을 지으며 뒤돌아섰습니다.

얼마 후 올라온 새로운 영상에서는 소녀가 기대를 안고 다시 한번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경비원은 이번에도 "빅뱅 없어요."라고 말해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영상 속 소녀의 정체는 올해 4살이 된 앨리스입니다.

앨리스는 2살 때부터 빅뱅의 콘서트를 방문하는 등 빅뱅의 열렬한 팬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주변에 살고 있는 앨리스는 평소 집으로 향하는 길에도 늘 빅뱅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나도 빅뱅 집에 살고 싶다"고 말하는 등 빅뱅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앨리스의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빅뱅 꼭 만날 수 있길', '나도 빅뱅 집에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앨리스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 구성: 이원경 인턴기자, 사진 출처 : 유튜브 MyKoreanHusband 캡쳐)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