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 바른정당 사실상 분당, 대선 영향은?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바른정당 사실상 분당, 대선 영향은?]

새로운 보수세력을 주창했던 바른정당이 창당 98일 만에 사실상 분당됐습니다.

소속 의원 13명이 집단 탈당한 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는데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원내교섭단체까지 붕괴됐지만, 흔들리지 않고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자유한국당 내부 반발이 심상치 않습니다.

친박 의원을 중심으로 권성동, 김성태, 장제원, 황영철 의원 등 탄핵을 주도한 바른정당 탈당파의 복당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죠.

["보수 대통합" vs "국정실패세력 재결집"]

보수 대통합이냐, 국정실패세력의 재결집이냐, 오늘(2일) <8시 뉴스>는 대선의 막판 변수로 떠오른 바른정당 집단 탈당을 둘러싼 각 후보 진영의 반응과 표심에 미칠 영향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사실은>'공무원 확대' 재원 공방 따져보니…]

공무원 1명 일자리를 더 늘리는데 돈이 얼마나 드느냐?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공무원 일자리 창출 공약을 놓고, 대선후보 TV 토론 때마다 벌어졌던 공방이죠.

실제로 돈이 얼마나 들까요? <사실은> 코너에서 한 번 따져봤습니다.

오늘 <8 뉴스>는 대선후보 TV토론 관계로 1시간 빠른 저녁 7시에 시작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