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보 대통령' 강조한 문재인 “군대도 안 다녀왔으면 내 앞에서 안보 얘기 꺼내지 마라!”

이 기사 어때요?
어제 (1일) 의정부 유세에 나선 문재인 후보가 의정부 유세에서 ‘안보 대통령'임을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보수 정권 10년 어땠느냐.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목함지뢰, 노크 귀순. NLL도 뚫리고 군사분계선도 뻥뻥 뚫렸다. 많은 장병들과 우리 국민이 아까운 목숨 잃지 않았느냐. 또, 하루가 멀다 하고 방산비리 터졌다. 구축함에 설치한 잠수함 잡는 레이더, 알고 보니까 고기 잡는 탐지기 달아놓았다. 불에 탄 보온병 보고 북한 박격 포탄이라고 우기지 않았느냐”라고 따지며 “그래 놓고 국가안보 말할 자격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유능한 진짜 안보 문재인과 무능한 가짜 안보세력 간의 대결”이라며 “제가 정면으로 붙어 보겠다. 피하지 않겠다”고 자신이 진짜 안보 대통령임을 호소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