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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 연 3천만 원 이상 추가소득 부자 직장인 13만 명

월급 외 연 3천만 원 이상 추가소득 부자 직장인 13만 명
월급 외에 별도의 추가소득이 연간 3천만 원 넘는 고소득 직장인이 1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2월말 기준으로 월급 이외에 이자소득·배당소득, 임대소득 등을 합산한 종합과세소득으로 연간 3천 4백만 원 이상 버는 직장인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0.8%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시행되는 내년 7월부터 보험료를 월평균 13만 원가량 더 부담해야 합니다.

현재는 월급 이외의 추가 소득이 7천 2백만 원 넘으면 보험료를 더 내야 있지만, 추가 부과의 대상이 되는 소득 기준이 내년 7월부터는 단계적으로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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